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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통증진료학: Basic management of Pain clinic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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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127282
저자명 김갑성
출판사 바른의학연구소
출판년도 2020-04-17
판형 Hardcover ㅣ 1판 ㅣ 400pages
정가 120,000원
판매가 108,000원
도서상태 정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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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의 글


통증진료 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용적인 컨셉을 내세운 통증책을 2013년 처음 저술하였고, 이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차진료아카데미 통증매뉴얼 3판까지 개정판을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3판은 여러 가지 치료 접근방법과 더불어 초음파 진단, 도수치료 등을 총망라하여 대폭 개정하였지만 다소 호불호가 엇갈리는 반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통증진료 경력을 지닌 의사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높았지만, 통증치료에 입문하는 분들로부터는 책이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런 면 때문인지 기본과 실력으로 책의 레벨을 나누어 달라는 지인의 요청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본통증진료학은 통증진료에 갓 입문하거나 통증진료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책을 통해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지신 후 추후에 출간될 실력통증진료학을 통해 레벨업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 대한 출간을 지지해준 후배 박찬일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아울러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주신 출판사 바른의학연구소 이상봉 대표님과 편집부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3월 27일
대치동진료실에서
저자 열암 김 갑 성

추천사


김갑성 선생님을 알고 지낸 지도 어느덧 1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의학서적 집필이라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그간 지속적인 교류를 나누면서 지나간 시간만큼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되었습니다.

 

김갑성 선생님은 만남 초기부터 제 책에 대해 무척이나 높게 평가해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당시에는 뭐라도 된 것마냥 철없이 들떠있던 시절이라 그런 칭찬에 겉으로는 겸손한 척 손사래를 치면서도 속으로는 당연한 반응이라 우쭐대곤 했습니다.
그에 반해 저는 선생님의 집필 스타일이 저랑은 상극이라고 평가절하한 채 색안경을 끼고 선생님의 책을 바라봤습니다. 빈말은 못 하는 성격인지라 형식적인 ‘엄지 척’ 한번 제대로 해드리지 못했고 바른의학연구소를 통해 책을 내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표명했음에도 그때마다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유명 출판사의 구애를 뿌리치고 듣보잡에 가까운 바른의학구소를 선택해 주신 것임을 후에 알고 나서 얼마나 고맙고 죄송한 마음이 들던지요.

 

그렇지만 교류가 지속되며 선생님의 진가를 점차 알게 되면서 저의 관점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집필자체를 사랑하고 다른 이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무척 번거로울 법도 한데 책에 넣을 임상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일일이 환자의 동의를 구해가며 진료 중간중간 사진을 찍는 열정이 참 대단해보였습니다. 집필에 대한 열정 이외에도 자신의 성취에 타인이 어떤 식으로든 숟가락을 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공간을 내어주는 대인배적인 면모도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울러 일선에 계신 많은 분들이 선생님의 책을 통해 진료에 큰 도움을 받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오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책을 필요로 하는 독자분이 있는 만큼 선생님의 책이 더욱 절실한 분도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선생님의 책이 가진 특장점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

 

선생님의 책을 제대로 살피면서 보면 볼수록 원석과도 같은 느낌이 들었고, 약간의 가공과정을 거친다면 콘텐츠가 훨씬 더 빛을 발할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전문의학서적은 소설이나 교양서적 등과는 다르게 단순 오탈자 정도 교정은 가능하지만 저자가 던져주는 원고를 면밀히 검토, 분석해서 보다 체계적으로 가다듬는 과정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거의 무시될 수밖에 없습니다. 출판사 내부에 의학원고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의학전문가가 없기 때문이죠. 같은 의사이면서 다년간의 집필 및 출판경험을 가진 제가 충분히 그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런 심경의 변화를 김갑성 선생님께 털어놓았을 때 선생님은 차기 출간예정작을 바른의학연구소에 흔쾌히 맡겨주셨습니다. 보통 저자들은 타인이 자신의 원고를 평가하고 건드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연륜이나 경험면에서 한참 후배인 제가 선생님의 원고를 임의대로 수정하고 편집하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고 믿고 맡겨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선생님의 믿음과 협조에 부응하기 위해 개인적인 집필은 뒷전으로 미룬 채 제 책인 것마냥 최대한 공을 들였습니다.

 

김갑성 선생님의 책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 크나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김갑성 선생님 책을 믿고 구매하실 수많은 독자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이길 소망합니다.

바른의학연구소 대표
이 상 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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