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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901717
저자명 김영설, 오승준
출판사 대한의학서적
출판년도 2021-01-21
정가 50,000원
판매가 45,000원
도서상태 정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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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설명

머리말

 

지난 10여 년을 지나며 당뇨병 진료는 크게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당뇨병약으로 DPP-4 저해제, SGLT-2 저해제가 도입되었고, 지속혈당 감시장치 같은 새로운 기술이 임상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혈당 조절이 향상되었으며, 또 혈압약, 스타틴, 항혈소판제 등을 이용한 포괄적 관리에 의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줄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당뇨병 환자에서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이 심혈관 질환이 아니라 암이 되었습니다. 이제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절실하며 ‘다시 배우기’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당뇨병 치료는 발전하고 있지만, 식사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줄이고 일상에서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생활 습관 개선은 아직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유튜브 시대가 되어 당뇨병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며 편하게 치료하기를 바라는 환자의 신념을 바꾸기는 어려우며, 환자와의 진지한 대화는 멀어지고 있다는 기분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치료 동기를 높이고 행동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대화 기법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당뇨병 환자와의 대화 예를 제시했습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아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많은 전문가의 관심을 기대합니다.

 

당뇨병 진료의 향상을 바라는 모든 분에게 이 작은 책을 드립니다. 부디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건강 수명이 증진되기를 바랍니다.

 

2021년 1월    김 영 설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며, 학생들과 전공의를 가르치기 시작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흔히 받는 질문은 ‘배운 내용을 어떻게 적용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개원의 선생님에게 강의할 때도 자주 듣는 질문이다. 나 역시 학생시절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은 당뇨병 치료의 원칙과 다양한 약제의 약리 작용 나열이 전부였다고 기억한다. 이제 ‘왜 그런 강의로만 진행되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환자의 상황에 맞는 개별화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의 원칙 밖에는 가르쳐 줄 수밖에 없었겠다는 느낌이다.

 

당뇨병 다시 배우기는 우리가 늘 배워 왔고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당뇨병 치료의 원칙을 환자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장황하지 않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한 책이다. 최근 사용하기 시작한 약제의 적용과 환자에게 시행해야 하는 검사의 해석, 비록 1형 당뇨병에 한정되어 보험급여가 적용되지만 지속적혈당감시장치(CGM)의 이용방법,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합병증 검사의 적용, 그리고 당뇨병 환자 진료에 필요한 대화방법까지 정말로 진료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끝으로 당뇨병 진료에 도움이 될 좋은 책을 만들어주신 도서출판 대학의학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21 1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오 승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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